[한국레저신문 김유진기자] 부산 기장군은 정관 윗골공원 일대에 빛 거리를 확대 조성했다.
기존 공원 내 설치한 트리와 달·하트 조형물 등 기본 연출에 더해, 풍차 형태 경관조명, 꽃장식으로 재정비한 하트 포토존, 장송 주변 LED 조명 시설을 추가로 설치했다.
지난 8월에 만들어진 수국정원에도 경관조명을 추가 배치했다.
조명은 공원의 주요 동선에 자연스럽게 배치돼 방문객들이 다양한 포토존과 조형물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장군은 경관시설을 계절과 상관없이 운영할 예정이며, 앞으로 좌광천 지방 정원과 연계해 다양한 연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