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연식변경 '7시리즈' 사전 예약 개시
BMW 샵 온라인서 판매
전기·디젤 등 라인업 다변화
김대현
승인
2023.10.10 21:55
의견
0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BMW 코리아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BMW 샵 온라인’에서 2024년형 ‘뉴 7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BMW 코리아는 뉴 7시리즈의 2024년형 라인업에 다양한 모델을 추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한시적으로 한정판 모델도 선보인다. 순수전기 모델 ‘뉴 i7’의 라인업에는 659마력을 발휘하는 고성능 M 모델 ‘뉴 i7 M70 xDrive’와 최고출력 455마력 후륜구동 모델 ‘뉴 i7 eDrive50’ 및 ‘뉴 i7 eDrive50 리미티드’가 추가된다.
국내 기준으로 인증받은 복합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뉴 i7 M70 xDrive가 391㎞, 뉴 i7 eDrive50가 455㎞다. 내연 기관 라인업에서는 가솔린 사륜구동 모델 ‘뉴 740i xDrive’ 및 ‘뉴 740i xDrive 리미티드’를 처음 선보인다.
디젤 모델인 ‘뉴 740d xDrive’도 출시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뉴 750e xDrive’ 역시 2024년형 모델로 거듭난다. 뉴 740d xDrive는 M 스포츠 단일 트림으로 선보이며, 뉴 i7 eDrive50 M 스포츠와 740i xDrive M 스포츠는 일반 모델과 리미티드 모델 2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뉴 740d xDrive M 스포츠가 1억4990만원, 뉴 740i xDrive M 스포츠가 1억5500만~1억8000만원 정도다. 뉴 750e xDrive는 1억9200만~2억500만원선이다.
뉴 i7 eDrive50 M 스포츠는 1억6000만~1억8500만원선, 뉴 i7 xDrive60는 2억700만~2억2000만원선, 뉴 i7 M70 xDrive는 2억3000만~2억4000만원선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국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