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혁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출처=한국관광공사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박성혁 신임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7일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 조기 달성을 위해 공세적인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강원 원주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외래관광객 3천만명 달성이라는 국가적 사명과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외래관광객을 3천만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천850만명을 넘었다.
그는 중점 추진 과제로 ▲ 방한 시장 전략적 세분화 마케팅 ▲ 관광객 여행 편의를 높이는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마케팅 플랫폼 구축 ▲ 국내 관광자원 발굴 및 상품화 ▲ 관광업계 및 유관 기관과의 상생 네트워크 강화를 제시했다.
아울러 관광공사 임직원에게 실질적 성과를 추구하되 서로 배려하고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효율적인 업무문화를 구축할 것을 당부했다.
신임 박성혁 사장은 제일기획에서 글로벌부문장(부사장)을 지내며 국제적인 마케팅 전략을 총괄한 것을 비롯해 독일법인장, 유럽총괄장, 북미총괄장 등을 거치며 주요 해외 시장에서의 사업 전략 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온 마케팅 전문가다.
국제적인 관점의 전략 기획 역량과 현장 중심의 실행 경험은 물론 적자인 해외 현지법인을 흑자로 다수 전환하는 등 탁월한 조직경영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