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농어촌 체류형 숙박시설./출처=제주관광공사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제주관광공사와 ㈜다자요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21일부터 오는 8월 3일까지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다자요는 제주 읍면 지역의 빈집을 기반으로 농어촌 체류형 지역관광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지역 상생 분야로 사업영역을 꾸준하게 확장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제주관광공사와 ‘농어촌 지역 상생 및 로컬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서, 특별한 테마 숙소를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 농어촌 체류형 숙박시설./출처=제주관광공사
프로모션은 ㈜다자요 모바일 앱을 통해 가능하며 오는 8월 3일까지 숙박 예약을 한 고객을 대상으로 1팀당 최대 15만원까지 할인을 시행하고 있다.
할인 혜택은 올해 7월 21일부터 내년 6월 말까지 판매되는 모든 숙박 상품에 적용되며 이 기간 숙소를 예약한 이용객은 숙소 할인과 더불어 렌터카 15% 할인쿠폰, 빛의 벙커 초대권, 하리보 전시장 초대권, 애월아빠들 동물복지 유정란, 아침미소 요거트, 제주멸균 우유, 귤메달 주스, 커피파인더 드립 원두 등도 제공된다.
프로모션관련 자세한 문의사항은 ㈜다자요 모바일 앱이나 ㈜다자요 고객센터(064-744-8399)로 연락하면 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계절별 제주의 경험 요소를 더욱 확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