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축제'가 열리는 강원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일원이 지난 9일 밤 보랏빛 향기로 물들고 있다./출처=동해시청

[한국레저신문 김유진기자] '2025 무릉별유천지 라벤더축제'가 14일부터 9일간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서 보랏빛 여정을 시작한다.

'보랏빛 별의 물결'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만㎡ 규모에 조성된 1만2천본의 드넓은 라벤더 정원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라벤더 정원을 중심으로 각종 공연과 네트 체험시설, 수상 레저 등 체험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했다.

또 휴게 쉼터, 먹거리 존, 편의점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관람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조성했다.

무릉별유천지 라벤더 정원./출처=동해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