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車트렌드...'2022 오토살롱위크' 18일까지 킨텍스 개최

김대현 승인 2022.09.17 22:05 의견 0
사진제공=오토살롱위크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2022오토살롱위크가 일산 킨텍스(KINTEX) 1전시장3~5홀에서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자동차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됐다. 총 이번 전시는 180여 개사의 1300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특히 시승과 경진대회 등 직접 체험형 전시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아웃도어 레저와 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하고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도 선보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자동차 튜닝과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과 서비스를 비롯해 오토바이크 전시부스도 운영한다. 지난해 대비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를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는 것이다.

특히 세계 3대 자동차 튜닝사로 불리는 리버티워크(LBWK)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버티워크의 한국 지사인 리버티워크코리아와 자매 회사인 오토부티크포쉬가 공동 참가해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슈퍼카와 튜닝카를 다채롭게 전시한다.

캠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풀옵션 캠핑카 전용 부스에서는 스페이스모빌이 올해 새롭게 출시한 감각적이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의 슈퍼밴 5 리뉴얼 모델은 물론 카인드아크의 넘버 원 모델인 스타리아 기반 풀패키지 세미 캠핑카 아크룸도 선보인다. 배우 이장우 캠핑카로 알려지며 국민 캠핑카 반열에 오른 예스알브이의 신형 모델인 제우스 640FU와 560RU도 만나볼 수 있다.

레저차량 부스에서는 스타리아, 렉스턴 스포츠 등 레저용차량(RV)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픽업트럭 등을 기반으로 한 캠핑카와 튜닝카를 비롯해 모터홈, 카라반, 트레일러 등 다양한 형태의 국내외 캠핑용 모빌리티도 총집합한다.

루프탑텐트, 도킹텐트, 어닝룸텐트, 루프박스, 루프랙 등 안전성과 기능을 강화한 차박용품을 비롯, 텐트, 타프, 안전장비, 캠핑용 배터리과 테이블, 의자 등 다채로운 캠핑용품도 함께 전시된다.

카케어 부스에서는 화승케미칼의 프리미엄 카케어 브랜드 카루미의 차량 부위별로 전문적인 광택과 세차 작업에 쓰이는 카 디테일링 용품을 만나볼 수 있다. 개막 첫 날에는 자동차 튜닝과 관련된 세미나와 한국타미야의 △무선모형자동차대회 자유주행 △2022코리아미니카레이스 미니카 체험전, 자유주행이 진행됐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자동차와 관련된 다양한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최대 오토비즈니스 전시회이자 자동차 축제로 기획됐다”며 “2022 오토살롱위크는 애프터마켓 산업의 최신 동향을 제시하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는 전시회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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