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레고랜드 29일 봄 시즌 본격 개장…레고로 만든 봄꽃 전시
6월 9일까지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 진행
김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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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9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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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저신문 김구식기자]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글로벌 테마파크 레고랜드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9일 봄 시즌을 맞아개장했다.
레고랜드는 겨울철 주말이나 공휴일에만 문을 열다가 올해 봄을 맞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다만, 레고랜드는 악천후 등 상황에 따라 일부 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는 등 탄력적인 운영도 할 예정이다.
레고랜드는 올해 봄 시즌을 맞아 이날부터 6월 9일까지 '브릭풀 스프링 페스타'(Brickful Spring Festa)를 진행한다. 브릭풀은 레고의 '브릭'과 '뷰티풀'이 합쳐진 용어다.
또 봄을 느낄 수 있도록 플라워 파티존과 플라워 팝업 마켓, 체리 블라썸 가든 등 봄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울러 파크 내 닌자고 월드에서 매일 오후 2시 30분과 오후 4시 30분에 춤을 출 수 있는 '파티고!' 무대를 선보인다.
이밖에 브릭토피아 주변 빌드 앤 테스트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나만의 레고 꽃을 직접 만들어 보는 플라워 빌딩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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