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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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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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저신문 김유진기자] 장미의 계절인 5월에 올림픽공원은 장미가 만발했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에는 많은 방문객들이 장미꽃 사이사이에서 분주하게 사진을 찍고 있다.
2010년 6월 개장한 장미광장은 4천 평 규모에 세계장미 126종과 덩굴장미 21종 식재로 시작되었다. 초창기에는 수입장미를 식재했지만 2012년부터는 농촌진흥청으로부터 국산장미 19종 2,202주를 지원받아 국산장미 정원을 관리해오고 있다.
2023년 현재에는 세계 장미 14종16,370주와 국산장미 14종2,200주를 관리하고 있다.
금년 올림픽공원 장미광장 축제는 오픈형 가든 페스티벌로 장미감상 뿐만 아니라 푸드존과 주류존을 포함한 다이닝존과 플리마켓, 재즈 라이브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6월 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이름하여 ‘2023 Rose HOUR FESTA’. 낮에는 장미 본연의 아름다움을, 밤에는 화려한 일루미네이션 조명과 함께 장미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올림픽공원 장미광장은 ‘2023 Rose HOUR FESTA’ 종료 후에도 6월 말까지 개장해 아름다운 봄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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