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을 만난 호캉스....여름을 시원하게 즐기자

김대현 승인 2022.06.22 21:28 의견 0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공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여름은 물놀이의 계절! 엔데믹으로 야외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이른 무더위를 날려줄 물놀이가 휴가 필수 코스로 꼽히고 있다. 호텔업계 역시 다채로운 물놀이 패키지를 준비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이국적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오아시스 풀사이드 바비큐’ 패키지를 선보인다. 불향 가득한 바비큐와 시원한 생맥주를 맛보며 휴양지에 온 듯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셰프가 즉석에서 구워낸 육즙 가득한 고기와 신선한 해산물을 비롯해 볶음밥, 피자, 치킨윙 등 다양한 요리도 준비됐다.

파라다이스시티 제공

파라다이스시티는 오는 7월 22일과 23일 이틀간 야외 수영장에서 ‘2022 원더풀 파티’를 연다. 서울 시내 유명 클럽, 라운지 총 9곳과 연계한 대규모 프로모션으로, 강렬하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해운대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9월까지 본관 야외가든에서 ‘더 비치 라운지’를 운영한다. 흥겨운 음악과 함께 시간대 별로 준비된 특급호텔 셰프의 스페셜 메뉴로 해운대의 낮과 밤을 모두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 샐러드와 프리미엄 소주가 주력 상품이다.

서울신라호텔 제공

서울신라호텔은 오는 10월 3일까지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문라이트 시네마’를 진행한다. 매일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어덜트 풀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상품이다. ‘그린북’ ‘루이스 웨인: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가 격일로 상영되며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을 가진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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