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아시아 선수권 단체전 제패!

"어펜져스가 돌아왔다."

유인수 승인 2022.06.19 06:38 의견 0
사진 제공=국제펜싱연맹 페이스북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세계 최강 대한민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아시아 선수권 단체전 2연패를 달성했다. 

김정환, 구본길(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대전광역시청), 김준호(화성시청) 등이 소속된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6월 13일(월)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펜싱경기장(SK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2022 서울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상대팀 일본을 45대 33으로 제압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김준호가 첫 주자로 나선 뒤 한 번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다. 마무리를 맡은 막내 '에이스' 오상욱은 승리를 확정 짓고 주먹을 불끈 쥐며 승리를 자축했다.

이로써 대한민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지난 2019년에 이어 대회 2연속 우승을 이뤄냈으며, 지난 2020 도쿄올림픽 단체전 금메달 달성 이후 세계 랭킹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KSPO 스포츠단 펜싱팀은 6월 10일(금) 열린 대회 개인전에서 구본길 선수가 금메달, 김정환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며 오상욱 선수의 동메달까지 메달을 휩쓸기도 했다.

대회를 마치고 구본길 선수는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에 다시 메달을 딸 수 있지 않았나. (다음 달)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도 4연패를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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