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경기 포천시는 일동면의 대표 관광지인 청계호수 수변공원을 새로 단장했다.
청계호수는 수려한 경관과 산책로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는 장소다. 주민들은 청계호수를 찾는 방문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 제공과 지역 이미지를 높일 수 있도록 조형물 설치와 꽃밭 조성을 요청해 왔다.
포천시는 계단식으로 조경석을 정비하고, 그 위에 풍차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꽃밭을 어우러지게 배치해 청계호수 산책길 입구를 산책의 시작점이자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로 탈바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