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도 봄 스키를 즐긴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스프링시즌 오픈

김대현 승인 2023.01.19 18:22 의견 0
사진제공=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겨울과 함께 끝나는 스키 시즌을 아쉬워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가 ‘스프링시즌패스’ 상품을 출시한다. 휘닉스 측은 “평균 기온이 낮아 3월에도 추운 평창의 계절적 특성으로 살린 상품으로 좋은 설질로 슬로프를 운영할 수 있다는 지형적 장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스프링시즌패스는 싱글, 식사패키지, 장비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해당 상품 모두 최상급의 뷔페를 맛볼 수 있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성인 50% 할인권이 제공된다. 시즌패스를 소유한 만 12세 이하 소인은 무료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기존 시즌패스 이용자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던 만 19세 이하 자녀 1인 무료 시즌패스가 스프링시즌패스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스프링시즌패스 가격은 싱글상품은 25만원, 싱글상품에 식사권 4매가 포함된 식사패키지와 본인과 자녀 스키장비를 1일 1회 무료 대여받을 수 있는 장비패키지 상품은 각 30만원이다. 22/23시즌 타 스키장 시즌권 구매 고객은 보상할인으로 싱글상품을 22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스프링시즌패스 이용은 오는 1월 25일부터 폐장예정일인 3월 26일까지이며, 폐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데일리로 스키를 즐기는 스키어들을 위해 현재 판매 중인 ‘올데이패스 플러스’ 상품은 무료 장비 대여, 기존 스키하우스 뷔페 1식 포함에서 아침 점심 저녁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데일리 뷔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된다. 금액은 동일하며 업그레이드된 올데이패스 플러스 이용은 스프링시즌패스와 마찬가지로 1월 25일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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