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이 여름밤에 낭만 더하는 '와인 마리아주'

프리미엄 와인 10여종 엄선

김대현 승인 2022.06.11 21:59 의견 0
사진제공=휘닉스 평창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로맨틱한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강원도 평창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휘닉스 평창 리조트에서는 와인 다이닝과 라이브 공연이 어우러진 ‘와인 마리아주’를 추천한다.

이 이벤트는 무제한 와인에 타파스바, 라이브 음악 공연이 어우러졌다. 와인과 타파스 바가 무제한이고 다음달 15일까지는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와인 마리아주는 휘닉스 호텔 라운지 카페 ‘아베토(Abeto)’에서 매일 저녁 8시부터 자정까지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와인 10여 종을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로제까지 다양하게 마셔볼 수 있다. 또 감바스, 살라미 등 와인에 곁들이기 좋은 타파스 바도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매시 정각에는 피아노 선율과 팝송이 어우러진 라이브 공연이 펼쳐져 감미로운 분위기를 더한다. 익숙한 올드팝을 여름 밤에 어울리는 보사노바풍으로 편곡해 남녀노소 부담없이 어울릴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와인과 메뉴는 호텔 셰프가 구성했다. 와인의 경우 세계 판매량 1위이지만 시중에는 판매되지 않는 프레시넷(Freixenet) 와인으로 엄선했다. 서울 호텔 와인바에서 보틀당 6만원 대에 판매되는 와인들이다.

장기명 휘닉스 평창 매니저는 “가격적인 혜택에 숲으로 둘러싸인 고즈넉한 분위기, 공연까지 더해져 주말에는 줄을 설 정도로 인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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