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 "2022년을 ESG 경영 원년"

ESG 중장기 목표 수립 및 내재화 실천

유인수 승인 2021.10.18 13:02 의견 0

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식 기념사진./사진제공=골프존


[한국레저신무 유인수기자]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골프존타워서울 본사에서 골프존 ESG 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

골프존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사업부 실장 등 임직원 총 7명으로 구성된 ESG 위원회는 ESG 관련 주요 경영 현안을 논의하고 경영전략 및 관련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향후 탄소 중립 및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대응을 계획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친환경 △폐기물 저감 △사회공헌 △노사협력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조성 △공정거래 △재무 리스크 관리 △윤리경영 △고객의 소리 통합 관리 △점포 서비스 개선 △가맹점과의 상생 등의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세부 과제들을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골프존은 창립 이후, 환경을 고려한 자연 친화적인 오피스 시스템이 갖춰진 친환경 건축물인 ‘골프존 조이마루’ 설립을 비롯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탈플라스틱 운동 ‘고고 챌린지’에 동참하는 등 환경을 고려한 다양한 기업 경영 방안들을 강구해오고 있다.​

또한, 골프존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아동 후원 등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여년간 무분규 사업장으로 안정된 조직 문화를 선보이며 상생과 협력의 노사 문화를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이러한 성과들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국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