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F1 월드챔피언쉽 그랑프리 카렌다 발표

2022년 시즌은 23개 경기, 3월 바레인에서 시작 11월 아부다비에서 종료

유인수 승인 2021.11.23 06:28 의견 0

사진제공=FIA 홈페이지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국제자동차연맹인 FIA(International Automobile Federation)는 포뮬러 원 (Formula 1) 2022년 F1 월드챔피언쉽 그랑프리 카렌다를 발표했다.

2022년 시즌은 3월 바레인에서 시작되어 11월 아부다비에서 종료되며, 마이애미는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두번의 레이스 중 첫 경기를 5월에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내년 일정도 다소 유동적일 수 있지만 F1은 최대한 23개의 경기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면서 지속적인 코로나19 위협으로 인해 중국은 2022년 카렌다에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포뮬러 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사장 겸 CEO는 "내년에는 새로운 자동차로 새로운 스포츠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하면서 미국 마이애미와 같은 유명하고 역사적인 장소가 합류하는 2022년 카렌다를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 다음 시즌에 다시 많은 팬들을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는 이번 시즌 일정에서 빠져있던 싱가포르, 호주, 일본, 캐나다 그랑프리가 다시 참여하며 2021년 시즌에 참여했던 카타르는 2022년 월드컵 개최로 빠지고 2023년부터 참여 할 예정이다.

사진제공=F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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