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 48만6156명, 2018년의 80% 수준

김대현 승인 2022.07.27 21:36 의견 0
사진제공=부산시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가 11일의 일정을 끝내고 지난 24일 막을 내렸다.

25일 벡스코에 따르면 지난 14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4일까지 열린 부산국제모터쇼의 누적 관람객은 총 48만6156명이다. 이는 2018년에 열린 부산국제모터쇼 관람객(62만1004명)의 80% 수준이다.

이번 부산국제모터쇼에는 평일 약 3만명, 주말 5만~9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행사 중 하루 최대 관람객을 기록한 날은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이다. 이날은 총 9만9003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부산국제모터쇼는 '넥스트 모빌리티, 축제가 되다'(Next Mobility, A Celebration)를 주제로 총 6개의 완성차 브랜드(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BMW·미니,·롤스로이스)를 포함해 총 31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대차는 '아이오닉6' 실물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고 기아는 2019년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BMW는 '뉴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를 국내에 처음 소개했으며 미니는 'JCW 애니버서리 에디션'과 전기차 '일렉트릭 페이스세터'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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