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토레스' 외관 이미지 공개, 사전 계약과 이벤트 실시

김대현 승인 2022.06.14 06:32 의견 0
사진제공=쌍용자동차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쌍용자동차가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

쌍용차가 ‘Adventurous(모험을 위한·모험을 즐기는)’란 브랜드 슬로건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차 토레스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13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신차 ‘토레스(TORRES)’의 사전 계약을 돌입하며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 등을 최초 공개했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된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토레스는 기존 SUV들과 차별화된 쌍용차 고유의 헤리티지(Heritage)를 담아 세상에 없던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추가하여 진정한 SUV 귀환을 바라는 고객의 열망을 담아 개발하였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는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과 주목을 받은 인테리어 디자인 공개에 이어 토레스의 와일드한 외형과 상품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까지 공개하며 또 한번의 반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차는 고객 취향에 맞도록 토레스에 다양한 내·외관 컬러를 선보인다. 외관 컬러는 신규로 운영하는 포레스트 그린과 아이언 메탈 등 1톤 컬러 7가지와 블랙 루프의 2톤 컬러 5가지 등 총 12가지를 운영한다.

인테리어 컬러는 블랙, 라이트 그레이, 브라운, 카키 등 4가지를 제공한다. 토레스 C필러에 위치한 사이드 스토리지 박스 등 레저 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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