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2030 영골퍼 잡는다' '골프 브랜드 스페셜 위크' 진행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골프 수요에 발맞춰 기획
스토어 골프 브랜드 거래액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20배 이상 증가

김대현 승인 2021.10.20 09:42 의견 0
[사진제공=무신사]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무신사는 내달 2일까지 120여 개 골프 브랜드와 함께 차별화된 필드 패션을 제안하는 ‘골프 브랜드 스페셜 위크’를 진행한다.

국내최대규모의 온라인 편집샵인 무신사는 골프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은 물론 무신사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들의 골프 시장 진입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또한 2030 세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골프 수요에 발맞춰 기획됐다.

실제 무신사 스토어 골프 브랜드 거래액은 지난해 12월과 비교해 20배 이상 증가했고, 최근 3개월간 월평균 25%가량 상승하며 높은 성장세를 입증했다.

이번 행사에는 마크앤로나, PXG, 캘빈클라인 골프 등 골프 전문 브랜드를 포함해 말본 골프, 클로브, 소셜그린클럽, 마르디 메크르디 악티프 등 라이징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상태다. 현재 무신사 스토어에는 약 120개 브랜드가 입점 되어 있으며, 연내 50여 개 브랜드가 추가 입점을 앞두고 있다.

무신사 관계자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골프 패션을 하나의 스타일로 즐기는 2030 영 골퍼를 위한 필드 패션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점점 늘어나는 골프 유저를 위한 맞춤형 제휴 이벤트와 쇼핑 지원금 혜택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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