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관광서비스 이용할인권 '서울관광할인패스' 출시

10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선착순 무료 배포

유인수 승인 2021.10.18 12:2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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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서울관광재단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내의 121개소의 관광시설, 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서울관광할인패스' 7만 장을 10월 18일부터 12월말까지 선착순 무료 배포한다.

서울관광할인패스에는 N서울타워, 롯데월드 등 서울의 대형 관광명소 입장권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관광업체와 제휴한 90여개가 넘는 다양한 공예·DIY 클래스, 액티비티, 투어 상품을 최대 50%이상의 할인율로 준비돼 있다.

비대면 상품 카테고리의 운영으로 집에서도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점검도 끝마쳤다.

2020년에 이어 올해 2회째로 특별 출시되는 서울관광할인패스(전 서울ONE+패스)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어려운 관광업계에 직·간접적 지원을 추진하고자 기획됐다.

서울관광할인패스는 서울관광할인패스 홈페이지와 서울시민카드앱에서 각각 6만 장, 1만 장이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될 예정이며, 서울시민이 아니어도 내외국인 누구나 이메일 혹은 카카오톡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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