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코로나 정책 시행 촉구 마이스(MICE)업계 공동성명 발표

위드코로나 정책 대전환, 백신 여권 제도 도입, 정부행사 재개 등 촉구

유인수 승인 2021.09.26 11:03 | 최종 수정 2021.09.26 11:15 의견 0
사진제공=한국마이스협회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9월 24일 오전 국회 앞에서 코로나19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스(MICE)관련 7개 단체 (한국마이스협회, 한국PCO협회,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한국전시행사산업협동조합,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가 집결해 위드코로나 정책 대전환, 백신 여권 제도 도입, 정부행사 재개 등에 대한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지금이 우리 행사업계의 생존을 위한 골든타임이며 정부가 위드코로나 정책을 한시라도 빨리 시행하고 해외 참가자들의 국내 입국을 위한 백신여권제도를 즉시 시행하며, 계속 취소해온 정부 및 공공기관의 전시 이벤트 행사를 정상적으로 진행해야 업계 생태계의 보존이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공동성명 기자회견은 참석자 간 거리두기, 비닐장갑과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에 만전을 기해 진행하였으며 김춘추 한국MICE협회 회장, 이봉순 한국PCO협회 회장, 이승훈 한국전시주최자협회 회장, 이형진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회장, 양은석 한국전시디자인설치협회 회장, 나동명 한국전시행사산업협동조합 이사장, 김한석 한국이벤트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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