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 워크숍' 개최

유인수 승인 2021.09.15 12:23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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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사장 정희준, 이하 공사)는 오는 13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MICE업계 관계자 대상 '2021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마이스얼라이언스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전년 대비 44개 사가 신규 가입하는 등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현재 234개 회원사가 ▲전문시설 ▲기획운영 ▲지원 ▲주최자 4개 분과에 참여·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분과별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트렌드 강의를 듣고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총 4일간으로 진행되며, 공사는 코로나 이후 가장 화두인 AI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그리고 메타버스와 접목돼 달라진 MICE 산업 환경에 대한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려던 행사를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대면으로 전환해 진행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대면 네트워크 행사가 부재한 상황에서 대면 워크숍을 개최해 지역 MICE 업계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말했다.

용선중 부산관광공사 마케팅 실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의 기반이 되는 마이스 얼라이언스 회원사 간 교육과 꾸준히 정보를 공유하고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부산 마이스 산업과 업계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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