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스포츠 유망주 서채현, 신유빈과 후원계약

스포츠 클라이밍과 탁구 유망주의 세계무대 도전을 위해 3년간 지원

김대현 승인 2021.10.21 09:59 의견 0
[ 사진제공=신한금융 ]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한국 스포츠의 떠오르는 유망주 스포츠클라이밍의 서채현(18), 탁구의 신유빈(17)이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신한금융그룹은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선수와 탁구 신유빈 선수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채현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종합 성적 8위를 기록했으며, 지난달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리드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탁구의 신유빈은 10세의 나이로 전국종합탁구선수권을 우승하고 이후 국가대표 상비군, 국가대표, 올림픽 대표팀에 최연소로 선발된 대한민국 여자탁구의 유망주다.

신한금융은 이미 해당 종목 국가대표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두 선수의 국제대회 참가, 훈련지원, 전담 트레이너 기용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두 선수의 세계무대를 향한 꿈과 도전에 힘이 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한국 스포츠 루키를 위한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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