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하는 '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 참가자 모집

11.11(토)부터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강습
회차별 120명씩 4회, 총 480명 모집
7세 이상 자녀 둔 서울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

유인수기자 승인 2023.10.19 16:39 의견 0
2022년도 스케이팅 교실 사진./사진제공=서울시청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서울시가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철 대표 스포츠 프로그램인 「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의 11월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10월 25일(수)부터 10월 31일(화)까지 7일간이며, 7세 이상 자녀를 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스케이팅 교실은 사회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외국인·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회차당 50명씩 정원 내에서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2023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시립체육시설인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11월 11일(토), 12일(일), 18일(토), 25일(토) 총 4회 운영된다.

행사 포스터./사진제공=서울시청


「가족 스케이팅 교실」은 서울시민의 신체활동을 통한 건전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하여 2016년도부터 시작된 ‘가족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년 호응이 좋은 시민참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스케이팅 교실은 회차별 정원이 120명으로, 15명씩 1개 조로 구성하여 운영되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교실을 즐길 수 있도록 사전에 스케이팅 수준을 파악해 초·중급으로 나누어 밀착 강습한다.

2022년도 스케이팅 교실 사진./사진제공=서울시청


스케이팅 교실은 보다 효과적인 강습운영을 위하여 사전에 초·중급 강습수준을 파악하고, 1개 조(15명)당 2명씩 전문강사를 배치한다. 교실은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강습이 진행되며, 강습 후 1시간 동안 자유 스케이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연습할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www.seoulsports.or.kr) 시민참여프로그램에서 할 수 있으며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추첨해 총 480명을 선정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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