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선수./사진제공=AFP
[한국레저신문 김구식기자] 고진영의 세계랭킹 1위는 언제까지 지속될까?
고진영은 4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8.15점으로 지난주 로레나 오초아(멕시코)를 넘어 역대 여자 골프 세계랭킹 최장 기간 누적 1위(159주) 기록을 세웠던 고진영은 이번주 1위로 160주를 돌파하게 됐다.
2위 넬리 코다(미국·7.33점)과의 격차는 0.82점으로 좀 더 벌어졌다.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7.11점)와는 1점 이상의 차이가 난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 상위권에는 변화가 없었다.
고지우 선수./사진제공= KLPGA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이 4, 5위를 유지했고 이민지(호주), 아타야 티띠꾼(태국), 김효주(28·롯데), 린시위(중국),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의 6~10위도 그대로 였다.
전인지(16위), 박민지(25위)도 제자리를 지켰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고지우는 37계단 뛰어올라 103위가 됐다.
고진영(28·솔레어)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6505야드)에서 개막하는 제78회 US여자오픈에 출전해 시즌 3승과 메이저 통산 3승에 도전한다.
고진영 선수./사진제공=AFP
자료제공=롤렉스 랭킹 웹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