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7월 4일(화) 자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원장에 전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장동광(1960년 생) 씨를 임명했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장동광 신임 원장은 서울대 미대 공예과 학사와 동대학원 미술이론전공 석사로 홍익대 일반대학원 미술비평전공 박사수료하였다.
또한 일민미술관 학예연구팀장,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예술총감독, 유리지공예관 학예연구실장, 안양문화예술재단 공공예술부장,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을 역임한 시각예술분야 현장 전문가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K-컬처의 뿌리인 공예, 디자인, 전통문화, 한복의 진흥과 세계화를 담당하는 기관이다.”라며, “신임 원장은 30년 이상 문화예술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K-컬처의 세계적 확산을 이끄는 선봉장 역할을 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주요 경력./자료제공=문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