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고창군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군이 관내 관광객 유치·유입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읍성을 비롯한 관내 34곳의 관광명소를 대상으로 한 '스탬프로 즐기는 고창여행 이벤트'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모바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검색해 내려받아 회원 가입 후 ‘전북 고창군’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앱에 접속하면 참여자의 현 위치로부터 가장 가까운 투어 대상지가 순차적으로 노출된다.
해당 관광지를 방문할 경우 진동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스탬프가 화면에 떠오르는 방식이다. 테마별로 스팸프 획득을 완수하면 월별 추첨 이벤트에서 관광기념품 신청을 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를 맞아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고창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고창 관광의 색다른 재미와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