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위스키 프로모션 진행, 오픈런하지말고 여유롭게 호텔에서 마셔요!

김대현 승인 2023.01.20 07:32 의견 0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오픈런의 분주함 없이 호텔 바에서 여유롭게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최근 꾸준한 위스키 가격 인상에도 '위스키 오픈런' 현상까지 등장하며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홈술 트렌드가 확장되면서 위스키 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니트나 온락 또는 취향에 따라 제조해 마시는 하이볼, 칵테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면서 위스키 품귀 현상을 일어나고 있다.

먼저, 고층에서 아름다운 서울의 시티뷰를 감상할 수 있는 조선 팰리스의 '1914 라운지앤바'에서 국내 호텔에 최초로 미국 위스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더 와이즈맨 위스키' 시리즈를 오는 31일까지 선보인다.

이 프로모션에서 더 와이즈맨 켄터키 스트레이트 위스키 2종(버번 또는 라이)과 10병 한정으로만 선보이는 하이엔드 버번 위스키인 켄터키 아울 콘피스케이티드를 15~20% 할인해 준비했다.

'켄터키 아울'은 국내에는 극소량만 수입되어 구하기 어려운 프리미엄 버번으로 물로 희석하지 않고 오크통에서 꺼낸 원액 그대로를 담아내 한 모금 마시는 순간 강렬한 매운맛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두 위스키 모두 페어링 되는 메뉴로 '포크 바오 번'(Pork Bao Bun)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또 3월31일까지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프로모션을 진행해 글렌드로낙 12년, 벤리악 12년 2종을 15% 할인해 선보인다.

'글렌드로낙 12년'은 스페인의 페드로 히메네즈와 올로로소 쉐리 캐스크만 사용한 일명 '쉐리 몬스터'라고 불리며 향긋한 쉐리향과 스파이시함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벤리악 12년'은 3가지 캐스크에서 12년 이상 숙성한 원액만을 사용해 세계적인 위스키 평론가인 짐 머레이로부터 ''스코틀랜드에서 가장 섬세하고 복합적인 위스키를 만드는 디스틸러리'로 호평 받은 증류소에서 만든 위스키다. 두 위스키 모두 페어링 되는 메뉴로 '그라나 파다노 치즈 프렌치 프라이'를 제공한다.

웨스틴 조선 서울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조니워커 블루 라벨의 한정판 위스키를 28일까지 선보이며 레스케이프의 마크 다모르 바에선 위스키 외에도 프리미엄 진(Gin)을 즐길 수 있도록 '몽키 47'과 협업한 '와일드 몽키 인 마크 다모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부산과 제주에서도 위스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웨스틴 조선 부산의 오킴스는 '보모어' 위스키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그랜드 조선 부산의 라운지앤바에서는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를 신년 스페셜 프로모션으로 20% 할인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루프탑 바 피크 포인트 바 에서는 '조니워커 블루 라벨' 2잔과 함께 딸기, 오렌지 등의 상큼한 과일과 치즈로 구성한 스몰 과일 플래터를 준비했다.

저작권자 ⓒ 한국레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