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 핼러윈데이 맞이 디스커버서울패스 홍보 이벤트 개최

유인수 승인 2022.10.29 07:06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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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이태원에서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핼러윈데이를 맞아 디스커버서울패스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서울 용산구 해밀턴호텔 뒤편에 위치한 홍보부스에서 진행되며, 핼러윈 분위기를 위해 홍보부스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진행요원 분장을 한 스텝들이 배치된다.

이번 핼러윈 이벤트는 거리두기 없는 핼러윈을 맞이해 이태원 일대 축제를 즐기기 위해 나온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해 기획됐다.

현장에 방문한 외국인들 대상으로 디스커버서울패스를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6년 7월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패스로 서울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면세점, 공연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공항철도, 따릉이 등 다양한 대중교통 결제 시에도 사용 가능해 여러 혜택을 카드 한 장에 모아놓은 상품이다.

최근 해외여행 규제 완화에 따른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로 디스커버서울패스 판매량 또한 증가하면서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디스커버서울패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준 서울관광재단 관광서비스팀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즐기는 핼러윈데이를 앞둔 가운데 이번 행사가 외국인에게 디스커버서울패스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늘어나는 관광 수요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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