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향토 음식 맛축제 26일 개최
오전 11시 부안예술회관 야외 행사장서 개최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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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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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전북 부안군이 ‘2022년 부안 음식 맛 축제’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부안군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전국 음식의 날을 기념해 부안예술회관 야외 행사장에서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앞장서는 관내 외식업 관계자와 주민을 초청해 펼쳐진다.
이날 열리는 2022 부안 음식 맛 축제는 향토음식발굴사업의 일환으로 총 14팀의 부안 음식 조리 경연 및 간식 시식과 함께 부안의 향토음식인 뽕비빔밥 비빔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비빔행사 후 조리 경연 음식 시식도 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다가올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개최 관련 부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비해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부안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친절하고 청결한 부안 외식업소로 거듭나기 위한 친절 및 식품위생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안군청 관계자는 “이번 2022 부안음식 맛축제를 통해 외식업소의 부안 음식 레시피 발굴 및 개발의 의지가 결연한 만큼 올해에도 최고의 친절과 청결서비스로 관광객 맞이에 성공하겠다”면서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 환경 조성으로 관광 부안의 위상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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