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호텔, 개관 45주년 기념 '플레이 위드 코오롱' 프로모션 진행

김대현 승인 2022.10.13 17:44 의견 0
사진제공=코오롱호텔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코오롱호텔이 개관 45주년을 맞아 가을 운동회 감성을 가득 담은 '플레이 위드 코오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코오롱호텔은 개장일인 10월 14일 다양한 투숙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일 체크인을 진행하는 투숙객에게는 전통과 현대를 결합한 미디어 아트 전시 '타임 애프터 타임(Time After Time)' 기념 엽서 2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로비 내 '45주년 소원트리'도 설치해 호텔을 찾은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소원을 적은 엽서로 나무를 꾸밀 수 있다.

어른에게는 학창 시절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친구들과의 운동회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박 터트리기' 이벤트를 야외 루나가든에서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 현장에 준비된 콩 주머니를 이용해 인당 최대 5회까지 참여 가능하다. 박을 터뜨린 최종 우승자에게는 베이커리 '옳온'의 '치타스 치즈타르트 세트'가 제공된다.

친구 및 가족들과 '운동회의 꽃'이라 불리는 도시락을 즐길 수 있는 '레트로 피크닉 세트'도 한정 판매한다. 옛날 소시지, 계란 후라이 등이 포함된 추억의 도시락과 돗자리로 구성된 상품으로 '야외 피크닉존'에서 경주의 가을을 만끽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해당 세트는 파노라마 레스토랑에서 구매 가능하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유등을 띄워 소원을 빌고 '물멍'까지 체험할 수 있는 '소원 둥둥' 패키지도 14일과 15일에 걸쳐 선보인다. 객실 1박과 함께 유등과 LED 등 세트를 체크인 시 제공해 아이 및 친구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오후 8시부터 유등을 야외 수영장 물 위에 직접 띄울 수 있어 인증 사진을 남길 수도 있다. 해당 패키지는 45개 한정 판매된다.

허진영 코오롱호텔 호텔사업 본부장은 "트렌드에 부합하는 시설과 서비스를 토대로 경주 대표 특급호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오롱호텔은 1978년 경주에 처음 문을 열었고, 현재 총 316개의 객실과 골프장, 야외 물놀이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경주 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및 식음료 메뉴 개발, 경주 체리 프로모션 등의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상생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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