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리조트 괌, 한국 관광객을 위한 프로모션 강화

김대현 승인 2022.10.08 06:22 의견 0
사진제공=웨스틴 리조트 괌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괌 정부관광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괌을 찾은 한국인 여행객 수는 1만명을 넘었다. 이는 작년 동월 대비 94배에 달하는 증가세로, 코로나19 이후 최고 기록이다. 이에 웨스틴 리조트 괌의 운영을 맡고 있는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는 한국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호텔 측은 “괌 전통 차모르 댄스 공연, 라이브 음악 공연, 디제잉 파티, 레고 브릭 라이브 키즈 클럽 운영 등 다양한 고객층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하반기 괌 노선 운항이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한국 관광객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돼 호텔 내 한국인 컨시어지 직원 확충, 한국인 총주방장과 한국인 입맛에 맞춘 메뉴 개발 등 한국 고객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메리어트 본보이 더 베스트 신한카드’ 이용자는 올 연말까지 호텔 내 레스토랑 ‘테이스트’의 조식 뷔페 이용 시 40달러 할인(일 1회, 연2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조식이 제공되는 뷔페 레스토랑 ‘테이스트’는 오픈 키친을 통해 셰프가 만들어주는 계란 요리부터 저녁 시간 스테이크, 랍스터, 새우 등 눈앞에서 바로 구워주는 다양한 즉석 요리와 생선 사시미, 구이류, 롤, 디저트류 등의 인터내셔널 요리들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의 플래티넘 카드 고객이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 객실 15% 할인, 레이트 체크아웃, 투숙 기간 중 조식 1회, 50달러 상당 크레디트, 메리어트 본보이 더블 포인트 적립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11월 15일까지 웨스틴 괌에 3박 이상 예약 시 메리어트 본보이 더블 포인트 적립을 제공한다.

한편 웨스틴 리조트 괌은 지난 6월에 대대적인 호텔 개보수를 마치고, 파노라믹 바다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최고층인 21층에 괌 호텔 중 최대 규모의 ‘클럽 라운지’를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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