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원주시 용수골 가을꽃 축제 23일 개막

김대현 승인 2022.09.20 14:36 의견 0
사진제공=원주시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2022 원주 용수골 가을꽃 축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11일간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 마을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꽃양귀비 축제 폐장 후 첫 이모작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심고, 가꾼 가을꽃을 선보인다. 가을꽃의 대명사인 코스모스를 비롯해 백일홍, 아스타, 페튜니아 등 다양한 꽃들이 3만3,000여㎡의 정원에 식재됐으며, 그밖에 깡통열차와 양귀비아이스크림, 꽃양귀비떡, 꽃양귀비 식혜 등을 파는 매점,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입장료는 2,000원이다.

축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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