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돌아온 상상실현페스티벌... 티켓오픈 1분만에 매진

김대현 승인 2022.06.09 06:00 의견 0
사진제공=KT&G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뮤지션들의 축제 상상실현 페스티벌이 11일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열린다.

헤드라이너 잔나비를 비롯해 카더가든, 오존, 92914, 나상현씨밴드, PL, 더베인, 불고기디스코, 보수동 쿨러 등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밴드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모던다락방, 사공, 소보, 차빛나 등 강원도 출신 아티스트의 이름도 눈길을 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개최되는 상상실현페스티벌은 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되는 등 티켓팅 열기까지 더해져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상상마당 춘천은 이와 함께 전시회 '영서기획-Work & Art Balance'을 연다. 지역 아티스트 지원 프로젝트인 '춘춘해드립니다'의 일환으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전시다.

유재균, 온해나, 윤수민, 형지용 등 4명의 청년 미디어 아티스트가 참여한다. 일(Work)과 예술(Art) 사이를 오가며 겪은 감정, 그리고 균형있는 삶을 주제로 표현한 11개의 비디오 기반 작품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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