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리플"과 합병. 글로벌 진출 준비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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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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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인터파크와 여행 전문 플랫폼 트리플은 각각 이사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8일 밝혔다. 합병 후 존속법인은 인터파크이며 양사는 합병 절차를 7월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1996년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한 인터파크는 지난해 10월 야놀자에 지분 70%를 매각해 올해 4월부터 야놀자 자회사로 편입됐다.
트리플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권과 호텔 등 각종 여행 상품과 콘텐츠를 제공하는 초개인화 플랫폼으로, 2020년 12월 야놀자가 100억원을 투자한 바 있다.
합병 회사 새 법인명과 경영진은 추후 발표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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