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성료
대한민국 MICE산업 관계자 400여 명 참가
2023년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경남 창원개최
김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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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5 18:15 | 최종 수정 2022.05.15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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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춘추)가 주최․주관하는 ‘2022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하 2022마페)’이 5월 12일(목)부터 13일(금)까지 양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은 MICE산업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회 연례행사로 MICE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참가자 간 비즈니스 창출, 지식정보 공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금년에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번에 개관한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한빛탑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등 최근 새단장을 마친 대전의 MICE 인프라를 직접 경험하고 대청호, 도자기 체험 등 대전의 유니크 투어 일정에 참여하였다.
‘마페’에서는 매년 MICE산업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하고 기조강연과 특별강연을 통해 산업의 비전과 아젠다를 제시하고 있다.
금년에는 12일(목) 최재천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13일(금)에는 SBS 스브스뉴스 <문명특급>의 연출을 맡고 있는 홍민지 PD가 특별강연자로 등장하여, ‘90년대생도 팀장이 된다’라는 주제로 MICE산업을 이끌어갈 MZ세대와의 소통방식에 대해 강의하였다.
또한 MICE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업계 실무자와 만날 수 있는 멘토링세션, 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미팅테크놀로지, 방송콘텐츠, 신입생존기, 지속가능 MICE 브랜딩을 주제로 다양한 세션이 진행되었다.
또한 양일 간 전시홀에서는 전시부스 홍보와 MICE 주최자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MICE 기업 및 기관 등 40여 개의 부스가 참여하였으며, MICE 행사를 주최하는 국내 협·학회·단체 14개 기관이 바이어로 참여하여, 약 140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 개최지는 경남 창원으로 확정되었다. 경상남도 창원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국제회의도시로 선정되었으며 환경과 산업을 키워드로 다양한 국제회의를 개최한 도시이다.
협회 관계자는 1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협회에서 주최하는 ’마페‘ 행사에 애정 어린 관심을 보여준 협회 회원사와 업계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2023년에도 업계 관계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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