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부산.. 미술 축제로 들썩들썩, 시끌벅적 부산

막오른 아트부산, 피카소 등 수십억원대 작품들 나와
국내외 갤러리 134곳서 5000점 소개

김대현 승인 2022.05.13 06:37 의견 0
사진제공=아트부산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미술품 거래시장 제11회 아트부산이 1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막했다.

이날 오후 VVIP 프리뷰, 프레스 투어를 시작으로 15일까지 열리며 올해 행사에는 21개국에서 133개 갤러리(국내 101개, 해외 32개)가 참가했다.

국내에서는 국제갤러리, 가나아트, 갤러리현대, PKM, 학고재 등이, 해외에서는 리처드 그레이, 타데우스 로팍, 페레스 프로젝트, 컨템포러리 아트 등 유수 갤러리가 아트부산을 찾았다.

MZ세대 컬렉터 부상에 발맞춰 이들의 기호에 맞는 실험적인 작품을 소개하는 갤러리 스탠, 갤러리 구조, 실린더, 에이라운지 등도 참가했다.

사진제공=아트부산

해외에서는 베를린 페레스 프로젝트, 홍콩 탕 컨템포러리 아트, 뉴욕 투팜스, 홍콩 화이트스톤 갤러리, 베를린 에프레미디스 갤러리 등이 국제 아트페어의 면모를 부각한다. 특별전은 오스틴 리, 강이연, 장 프루베, 데이비드 호크니 등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운 14개의 미술관급 전시를 선보인다.

아트부산은 프리미엄 아트페어로써 넓고 쾌적한 전시환경도 특징이다. 올해 처음 23개 갤러리에 부스 디자인비를 지원, 이전 아트페어에서는 볼수 없었던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과 시그니엘 부산은 특설 장마당을 차렸다. 국내외 화랑 12곳과 생활용품·디자인 브랜드 30여곳이 공예품과 디자인 제품 위주로 출품작들을 내놓고 파는 ‘롯데아트페어 부산’을 연다.

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작품과 객실을 결합한 패키지 상품 ‘아트앤아트(Art & Art)’도 이날 출시했다.

아트부산 관계자는 "최근 미술시장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 행사 판매액은 작년의 배가량인 600억원으로 예상되고 방문객 수는 10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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