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루키 안나린, 세계랭킹 39위로...

안나린, JTBC 클래식서 3위
세계 랭킹 39위로 20계단 '껑충'

김대현 승인 2022.03.29 16:27 의견 0
사진제공=Getty Image_LPGA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 안나린(27)이 여자골프 세계랭킹 39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29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59위보다 20계단 오른 39위에 자리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안나린은 지난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바드에서 끝난 LPGA 투어 JTBC 클래식에서 15언더파 273타를 기록, 3위에 오르며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거뒀다.

JTBC 클래식에서 우승한 아타야 티띠군(태국)은 14위에서 5위까지 뛰어올랐다. 티띠군과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차지한 나나 마센(덴마크)은 32위에서 19위로 점프했다.

고진영(27)이 1월 말부터 두 달째 세계 1위를 지켰다. 넬리 코르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 이민지(호주) 순으로 2∼4위를 유지했다. 박인비(34)가 6위, 김세영(29)은 8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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