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 사장에 이재성 전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내정
유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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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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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1년간 공석 상태인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이재성(62) 전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는 지난해 12월 유동규 전임 사장의 사임 이후 지난 8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씨가 내정됐으나 황 후보자가 자진사퇴하며 공석으로 남아 있었다.
이재성 사장 내정자는 한국외국어대 서반아어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관광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1985년부터 2017년까지 33년간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무하며 공사 내 주요 본부의 본부장을 역임했고, 부사장을 거쳐 2018년에는 서울관광재단 초대 대표를 역임하였다.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는 이달중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내년 1월 중 취임할 예정이며 차기 사장의 임기는 취임일로부터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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