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관광 회복을 위한 ‘2021 관광산업포럼’ 개최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관광, 산·학·관 협력으로 되살린다

유인수 승인 2021.11.23 20:23 의견 0
자료제공=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역관광 정상화를 위한 ‘2021 관광산업포럼’을 24일 오후 2시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한국관광학회(회장 이훈)와 협력하여 지역관광의 회복과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으로 지역관광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을 모색한다.

한국관광학회 지역관광위원장 심원섭 교수(목포대)는 ‘민·관 협력형 지역관광 추진체계와 지역관광협회의 역할’의 주제발표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김남진 본부장이 ‘제주 지역 대표 민간 관광조직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이어서 종합토론에는 호원대학교 장병권 교수가 좌장을 맡고, 경기도관광협회 편흥진 회장, 강원도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 한국여행기자협회 강경록 회장,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정광민 부연구위원이 토론자로 나서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관광 회복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영호 중앙회장은 “2021 관광산업포럼을 통해 지역관광진흥을 위한 민간 역량 강화와 지역 관광산업의 조속한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포럼은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서울역 공간모아 6홀에서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약 50명 규모로 현장 개최하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도 중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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