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h 코로나시대, 한국골프문화포럼 세미나 개최

‘골프산업의 재도약’ : With 코로나시대, 골프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

유인수 승인 2021.11.20 07:39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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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문화포럼 세미나에서 최문휴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한국레저신문DB

[한국레저신문 유인수기자]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이 19일 서울 장충동 서울클럽에서 ‘골프산업의 재도약’ : With 코로나시대, 골프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골프문화포럼 최문휴 회장은 인사말에서 “골프가 이제 소비대중화가 이루어져 더 이상 사치성 소비라고 어려워 과세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과세대상에 대해서는 개별소비세를 폐지 또는 조정할 필요가 있으며 최근 골프인구가 MZ 세대들로 급격하게 증가했고,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골프를 소재로 한 예능프로그램이 증가하며 급속히 대중화되는 상황에서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폐지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에서 박훈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골프장 이용객 개별소비세 징수 폐지의 필요성’을 주제로 “1994년 9홀 대중제, 2000년 18홀 대중제의 개별소비세가 폐지됐는데, 이제는 회원제 골프장도 골프에 대한 상황변화로 입법개정이 필요하다”고 회원제 골프장의 개별소비세 폐지를 발표했다.​

이어서 김헌일 청주대 체육학과 교수는 ‘With 코로나 시대, 해외골프관광의 재부팅과 국네 골프관광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골프가 코로나19 상황에서 급격이 골프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은 해외골프투어가 막힌 것이 가장 큰 원인일 것으로 앞으로 MZ세대 등 젊은 계층이 골프인구로 유입되면서 골프시장이 더욱 더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유상건 상명대 스포츠ICT융합학과 교수는 ‘골프붐! 골프대중화의 연계전략 : 새로운 골프인구 수요확산 방안’을 주제로 “코로나 시대에 최대 수혜를 입은 것은 골프분야로 골프산업에 대한 미래를 밝게 하고 있으며 이는 해외로 나갈 기회가 사라지면서 국내 골프장이 대체재로 떠올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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