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트룬과 함께 미국시장 사업 확대해 나간다.

트룬 '미국,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인도 등 30여 국에서 골프장 645개를 운영'

김대현 승인 2021.10.21 10:04 의견 0
팀 샨츠 트룬 대표와 임동진 골프존 아메리카 대표
[사진제공=골프존]


[한국레저신문 김대현기자] 골프존의 미국 법인 골프존 아메리카는 세계 최대 골프장 운영 기업 트룬과 미국 내 사업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트룬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아랍에미리트(UAE), 호주, 인도 등 30여 국에서 골프장 645개를 운영하고 있다.

골프존 아메리카는 트룬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복합 골프 문화 공간인 '지스트릭트'(ZSTRICT)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트룬은 지스트릭트 신규 매장 개설을 위한 사전 개발 업무와 프로젝트 관리, 골프 레슨, 식음료 시설 운영 등 매장 개설 및 운영 전반에 관한 업무를 담당한다.

골프존 아메리카 임동진 대표이사는 "지스트릭트와 같은 실내 골프 장소에서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의 수는 야외 골프장 이용자 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이런 흐름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며 "트룬과 파트너십은 골프존의 미국 시장 사업 확대를 촉진하고 지스트릭트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 보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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